완도 해양경찰서는 장흥군 일대에서
마을 공동어장을 돌며
해산물 1억원 어치를 훔친 혐의로
46살 채모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3년부터
작년 6월까지
장흥군 일대 마을 공동어장에서
잠수 장비를 이용해
전복과 해삼 등 1억원 어치의 해산물을
몰래 훔쳐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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