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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채소값이 뚝 떨어졌습니다
가을인데도 여름같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생산량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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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에 여름철 같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과일과 채소값이 폭락했습니다
광주원예농협에서 지난 추석무렵
배추 상품 한단에 만2,3천원 하던것이
5천원선으로,
풋고추는, 10킬로그램 한박스에 2만원하던
것이 7,8천원으로 값이
절반이하로 뚝 떨어졌습니다
상추는 4킬로그램에 2,3천원선으로
곤두박질 쳤고
깻잎은 만5천원하던 2킬로그램 한박스가
3천원으로 1/5 수준으로 떨어 졌습니다.
이는 이상고온으로 일조량이 늘어
작황이 좋아진 채소의
물량이 넘쳐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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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값도 뚝 떨어지기는 마찬가지
추석철 사과 중품 15킬로 한상자에 5만원
하던것이 2,3 만원선으로 절반가량, .
배는 4만원에서 3만원선으로
20%에서 50%가량 떨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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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는 달리 고구마와 양파,당근등 구근류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추석전 양파 1킬로에 9천원하던것이
만3,4천으로 5천원가량 올랐고
고구마와 당근,감자등도
2,30% 정도 값이 뛰었습니다
올 장마철 잦은비로 뿌리가 썩어
출하량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이상날씨에 따른 농작물 값의 오르내림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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