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채류 폭락.구근류 오름세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16 12:00:00 수정 2006-10-16 12:00:00 조회수 1

◀ANC▶

과일 채소값이 뚝 떨어졌습니다



가을인데도 여름같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생산량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ANC▶

한낮에 여름철 같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과일과 채소값이 폭락했습니다



광주원예농협에서 지난 추석무렵

배추 상품 한단에 만2,3천원 하던것이

5천원선으로,



풋고추는, 10킬로그램 한박스에 2만원하던

것이 7,8천원으로 값이

절반이하로 뚝 떨어졌습니다



상추는 4킬로그램에 2,3천원선으로

곤두박질 쳤고

깻잎은 만5천원하던 2킬로그램 한박스가

3천원으로 1/5 수준으로 떨어 졌습니다.



이는 이상고온으로 일조량이 늘어

작황이 좋아진 채소의

물량이 넘쳐나기 때문입니다.



◀INT▶



과일값도 뚝 떨어지기는 마찬가지



추석철 사과 중품 15킬로 한상자에 5만원

하던것이 2,3 만원선으로 절반가량, .

배는 4만원에서 3만원선으로

20%에서 50%가량 떨어 졌습니다.



◀INT▶



이와는 달리 고구마와 양파,당근등 구근류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추석전 양파 1킬로에 9천원하던것이

만3,4천으로 5천원가량 올랐고

고구마와 당근,감자등도

2,30% 정도 값이 뛰었습니다



올 장마철 잦은비로 뿌리가 썩어

출하량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이상날씨에 따른 농작물 값의 오르내림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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