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수질 개선을 위한 투자가
다른 수계보다 턱없이 부족하고
수질 개선 효과도
가장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98년부터 작년까지
수질 개선을 위해
4대강 유역에 투자된 금액 9조천5백억원 가운데
영산강 수계에는
전체의 8%인 7천2백억원이 투자됐습니다.
반면 한강 수계에는 3조 3천억원,
낙동강 수계에는 3조 4천억원이 투자됐습니다.
수계별로 목표 수질 달성률도
한강은 53%, 낙동강은 45%인 반면
영산강은 16%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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