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ＶＣＲ▶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건립을 위한

토지 보상 등 관련 절차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아시아 문화전당 건립에 따라 보상이 필요한

천 2백 여 건의 토지 가운데

이미 93%에 대해 보상 절차가 끝났습니다.



216동에 이르는 건물도

이미 전체의 절반이 넘는 117개 동이 철거돼,



내년 상반기면

지장물 철거 등이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문광부는 이에따라

이르면 내년 2월까지 기본 설계를 끝내고

10월 실시 설계를 거쳐 건축과 토목 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어제

아시아 문화전당 중간 설명회가 끝난 뒤 나온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문광부와 설계자측에 보완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