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어업용 면세유가 엉뚱하게 육상으로 반출돼
불법으로 버젓이 팔리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반 경유값이 많이 오르자 업자들이
값싼 면세유와 선박용 기름을 섞어 대량으로
불법유통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박영훈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END▶
전남의 한 농촌지역 석유판매업소가 사용했던
유류 저장솝니다.
가짜 경유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담당 공무원이 유조차량에 실려 있던
경유 시료를 채취해 검사해 봤습니다.
(C.G)-------------------일반 경유에 선박에서
사용하는 고유황 경유와 등유가 섞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NT▶서용운 *무안군 경제개발과*
//..황당하다.육상 탱크에 선박용 경유가
혼합된다는 것...///
이 판매업소는 당국의 봉인까지 뜯어내고
지하탱크에 저장돼 있던 만 4천리터를
몰래 처분해 버렸습니다.
그리고는 차량에 실려 있던 기름만
유사제품이라고 잡아뗍니다.
◀INT▶유류판매업자(하단)
..길거리에서 우연히 샀던 것이다.
이같은 유사 경유는 최근 2년새 광주*전남과
제주에서 확인된 것만 50건으로 유사 휘발유
적발건수의 세배를 넘어섰습니다---------(C.G)
(S/U)"경유값이 휘발유가격에 근접하면서
차액을 노린 업자들이 리터당 3백원가량 싼
어업용 면세유를 빼돌려 시중에 불법
유통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 업자들까지 개입해 전국적으로
엄청난 양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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