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제된 휴대전화를 훔쳐 쓰던
절도 용의자가
그 전화 때문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7일
대전의 한 길가에 주차된 차량에서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등을 훔쳐 쓴 혐의로
41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훔친 전화가 복제된 줄 모르고 쓰다가
김씨를 찾는 전화가 자주 오는 걸
이상하게 여긴
원래 주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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