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이번 광주비엔날레에는
4명의 광주 지역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작가들에게는 비엔날레가
국내외적으로 활동 무대를 넓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VCR▶
광주국밥, 보리밥집 등 주변에서 볼수 있는
간판들 사이로
광주 사람들의 일상이 엿보입니다
광주의 정체성을 관객들과 공유하는 이
영상작업은
2명의 광주 출신작가가 만들었습니다
◀INT▶
공중에 매달려 있는 수 천마리의 원숭이와
권력을 상징하는 큼지막한 의자들.
인간사회를 비유한 원숭이들이
손을 잡고 함께사는 삶을 표현한 이 설치작품도
광주 작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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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비엔날레에 두번째 참여하고 있는
이 작가의 작품은
광주 5.18 민중항쟁을 투명 아크릴판 위로
겹겹히 표현 했습니다.
잊혀져 가는 사건을 흐릿하게 표현해 놓고
관객이 작품 안을 거닐도록 해 놨습니다
◀INT▶
이번에 4명의 작가를 비롯해서
지금까지 6번째안 비엔날레에는
20여명의 지역 작가와 그룹이
참여했습니다
광주 비엔날레에 지역작가들이 참여하면서
이들은 남도의 미술을 널리 알릴 뿐 아니라
세계 무대로 나가는 발판을 마련하는
성과를 얻고 있습니다
◀INT▶
특히 이번 비엔날레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외국 작가들과의 협업 프로그램은
지역작가들이
국제적 안목으로 창작활동을 하는데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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