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출판사 중고교에 리베이트(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19 12:00:00 수정 2006-10-19 12:00:00 조회수 1

◀ANC▶

학교 교재 채택해 준 대가로

돈이 오갔다는 첩보가 입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출판사측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박용필 기잡니다.



◀END▶



광주시 동구의 한 출판사 대리점.



경찰이 들이닥쳐 압수수색을 벌입니다.



이 대리점이 교재 채택 대가로

광주지역 중고등학교 30여곳과 학원에

책값의 일부를 건넸다는 정황을

포착했기 때문입니다.



◀INT▶경찰

"첩보를 입수하고"



경찰은 거래처 장부와 금전 출납부등

상자 2개 분량의 서류를 압수해 분석한 결과

학교와 학원 관계자들에게 수십여차례 접대가 이뤄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리점 영업사원이 학교 관계자를 만난 직후 교재가 채택됐다며 이 과정에서 금품이

오갔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출판사측은 혐의 내용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SYN▶업체 대표







경찰은 대리점 대표 50살 김 모씨와 영업사원 10여명을 불러 조사한 뒤 혐의가 드러날 경우 관련 학교와 학원으로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박용필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