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병원에
금품을 요구하며
폭행과 협박을 일삼은 혐의로
수기동파 조직폭력배 43살 김모씨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부터 8월까지
광주시 북구 운암동의 한 병원에서
병원장 43살 이 모씨에게
환자를 유치해주겠다며 접근한 뒤
병원 지분을 요구하며
직원들을 폭행하고
환자들을 쫓아내는 등 폭력과 업무를
방해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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