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지분 요구하며 공갈 협박 조폭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19 12:00:00 수정 2006-10-19 12:00:00 조회수 2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병원에

금품을 요구하며

폭행과 협박을 일삼은 혐의로

수기동파 조직폭력배 43살 김모씨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부터 8월까지

광주시 북구 운암동의 한 병원에서

병원장 43살 이 모씨에게

환자를 유치해주겠다며 접근한 뒤

병원 지분을 요구하며

직원들을 폭행하고

환자들을 쫓아내는 등 폭력과 업무를

방해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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