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사 꼭대기층 완전개방해야(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19 12:00:00 수정 2006-10-19 12:00:00 조회수 1

◀ANC▶

광주시청사 꼭대기층을 완전히 개방해서

하늘쉼터로 조성하자는 의견이 나왓습니다



광주 시가지를 내려다볼 변변한 전망대

한 곳 없는 가운데 나온 얘긴데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VCR▶

◀END▶

광주시청사 18층에서 내려다본 전경입니다.



시청사 앞 광장은 물론

상무지구의 고층 아파트와 건물들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날씨만 좋으면 무등산도 볼 수 있고

반대쪽으로 눈을 돌려보면

쭉 뻗은 무진로와 빛고을로,

그리고 영산강변의 들녁이 시원스레

펼쳐집니다.



하지만 이같은 멋진 전경은

광주시청 공무원들만이 즐기고 있습니다.



청사의 최상층 일부가

시민들에게 개방돼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공간이 체력단련실과

직장협의회 사무실 등

시청 직원들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SYN▶

◀SYN▶



광주시 청사를 완전히 개방하자는 주장은

2년 여 전 신청사 개청 초기에도 나왔는데

광주시는 보안 등을 이유로 외면했습니다.



하지만 전남도청은 물론부산과 대전,서울등

다른 광역단체들은

신청사 꼭대기층에 이미

하늘쉼터를 조성했거나 계획중에 있습니다.



◀INT▶



더욱이 현재 광주에는 광주를 대표할 만한

전망대 한 곳이 없습니다.



광주의 새로운 중심지인 시청사에

하늘쉼터가 조성된다면

광주시와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직간접적인 효과는 기대 이상일거라는

분석도 나오고 잇습니다



시민들에 활짝 열린 시청사



시민을 위한 진정한 열린 행정의 시작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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