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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면 키조개 육성수면을 둘러싸고
전남과 경남지역간의 갈등이 가라앉지 않고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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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어선들의 채취작업이 진행중인 키조개 육성수면 해역.
경남 어민들의 해상시위가 예정됐다는 소식에
양측 행정지도선과 해경이 모두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집니다.
실제 시위로 까지는 이어지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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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전남지역 육성수면 지정의 정당성을 인정한데 이어,
비슷한 시기 실제 채취작업 까지 재개되면서
경남지역의 반발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 국감장은 연일 경남지역구 의원들의
정부 성토장이 되고 있고
경남지역 언론들도 지역의 반발정서 여론화를 주도하는 모습입니다.
결국 해양수산부가 압력에 밀려 자체감사와
지역간 조정 가능성 협의에 다시 나서는 형세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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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업계는 이해할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최근 감사원의 결정은 물론 헌재 판례등을 통해
충분한 법적,관습적 검증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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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업계는 오는 25일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대규모 항의 시위를 벌인다는 방침입니다.
행정적 판단에 근거해 비교적 차분함을
유지하고 있는 전남지역도
반발이 심해질경우 대응방안을 마련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양측의 갈등이 갈수록
고조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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