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공무원 낀 불법 차량 수출 일당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19 12:00:00 수정 2006-10-19 12:00:00 조회수 1

순천 경찰서는

압류된 차량을 불법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해 준 혐의로

순천시 자동차 등록사업소에 근무하는

공무원 45살 김 모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중고차 매매상인 46살 김모씨와 짜고

전산 조작을 통해 순천시에 압류된 차량을

정상적인 차량으로 둔갑시켜

동남아 등지로 수출할 수 있도록 도와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이 대가로

중고차 매매상인 김씨로부터

모두 14차례에 걸쳐 천 6백여만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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