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경찰서는
압류된 차량을 불법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해 준 혐의로
순천시 자동차 등록사업소에 근무하는
공무원 45살 김 모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중고차 매매상인 46살 김모씨와 짜고
전산 조작을 통해 순천시에 압류된 차량을
정상적인 차량으로 둔갑시켜
동남아 등지로 수출할 수 있도록 도와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이 대가로
중고차 매매상인 김씨로부터
모두 14차례에 걸쳐 천 6백여만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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