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국회 국정 감사장의 욕설 파문이
오는 23일 광주시 교육감 선거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주목됩니다
김원본 광주시 교육감은
어제 국회 교육위 국감장에서
욕설한 사람으로 지목된
윤영월 광주 서부교육장을
국회 회의장을 모욕한 행위로
곧 교육인적자원부에
징계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국회 교육위가 김 교육감에게
공식 요구한 사항입니다
윤 교육장은 이번 교육감 선거의 유력 후보
가운데 한사람이어서
나흘 남은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잇습니다
한편, 윤영월 교육장은
정봉주 의원이 후보를 사퇴하라고 촉구한 것과
관련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사퇴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