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가 무료로 주는
철분제 알약 지급을 중단해
산모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보건소는
임신 20주 이상의 산모들에게 주던
철분제 알약이 떨어져
지난 11일부터 지급을 중단했다고 밝혓습니다
이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산모들이
철분제 알약을 요구했기 때문인데
보건소 홈페이지에는
예고없이 지급이 중단된 데 항의하는
산모들의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북구 보건소측은
예산을 긴급편성해 다음주부터 다시
철분제 알약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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