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보조금 가로챈 양식어민 12명 입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20 12:00:00 수정 2006-10-20 12:00:00 조회수 1

목포지방해양경찰본부는

태풍 피해 복구비를 부풀려 수억원의

국고보조금을 가로챈 양식어민 1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완도군 약산면 43살 김 모씨등 양식어민 12명은 지난 2003년 태풍 '매미'로 파손된 양식장을

복구하면서

쓰지 않은 사업비를 쓴것처럼 서류를 위조해

국고보조금 8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당시 태풍 피해현장을 실사했던

공무원들의 공모여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