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포티지 라인 증설 보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20 12:00:00 수정 2006-10-20 12:00:00 조회수 1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추진해온

스포티지 생산라인을 더 늘리는 계획이 모두

보류됐습니다.

◀VCR▶

기아차 광주공장에 따르면 지난해말

노사 양측은 연 15만대인 스포티지 생산량을

연 20만대로 늘리기로 하고 지난 8월에 라인

증설에 착수하기로 했으나 아직까지 공사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회사측은 시장 여건이 나아진다면

라인 증설에 나서겠지만 현재는 사정이 좋지

않아 라인증설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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