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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기아차 광주공장 생산라인 증설 유보설에 대해
이번주 초 사실 확인 등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광주시 이병화 정무 부시장은 내일
기아차와 현대차 본사를 각각 방문해
최근 논란이 된 광주공장의 생산라인 증설
유보설에 대한 입장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이 자리에서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을 설명하고,
스포티지 라인 증설이 어려울 경우
상용차 등 다른 라인의 유치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기아차 광주공장 노사는 지난해 말
종업원 고용 안정과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15만 대 수준인 스포티지 생산 라인을
20만 대로 늘리기로 했지만,
최근 회사측이 증설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여
대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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