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국가산업단지의 안전대책이 소홀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여수국가산단에서 일어난 사고는
78건에 36명이 숨졌습니다
이는
사고 건수로는 국가산단 전체 사고의 32%에
불과하지만
사망자는 전체 사고의 절반 가량돼
치명적 사고에 대한 안전 대책이
소홀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한편 올해는 3건의 정전사고로
9개 업체의 공장 가동이 중단돼
450억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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