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 아이 모두 숨져 경찰 수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21 12:00:00 수정 2006-10-21 12:00:00 조회수 1

산모와 아이가 모두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밤 8시 쯤

광주시 동구 모 대학병원에서

산모 41살 노 모씨가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노씨는 하루 전날

광주 북구의 모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낳다가

상태가 악화돼 이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아이는 출산 직후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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