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 넘던 30대 머리 끼여 숨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22 12:00:00 수정 2006-10-22 12:00:00 조회수 1

어제 저녁 8시쯤

광주시 신안동의 한 주택에서

이 집에 세들어 살고 있던 31살 박모씨가

철제 대문과 대문 지붕 사이에 머리가 끼여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대문이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잠기도록 돼 있는데

문씨 방에 대문 열쇠가 있는 점으로 미뤄

열쇠를 두고 집을 나온 문씨가

대문을 넘어 들어 가려다 미끄러지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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