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에 연어 회귀-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22 12:00:00 수정 2006-10-22 12:00:00 조회수 2

◀ANC▶

섬진강에 방류한 연어가

알을 낳기 위해

북태평양에서 수만키로미터를 거슬러 올라오고

있습니다.



지난 98년부터 시작한

섬진강 연어 방류사업이 결실을 보고 있습니다.



조경무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광양시 다압면의 섬진강에

어미 연어가 돌아오고 있습니다.



1급수질을 자랑하는 이 곳에

전라남도 내수면시험장에서는

지난 98년부터 연어새끼를 방류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14차례에 걸쳐

어린 연어 375만마리를 풀어 놨습니다.



섬진강에 18마리가 회귀했던

2001년부터 해마다 돌아오는 어미연어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S/U)

연어들은 새끼 때 방류됐던 이 곳에

알을 낳기 위해

북태평양에서 자그마치 4개월동안을

거슬러 올라 왔습니다.



3년에서 5년간을 북태평양에서 살다가

산란을 위해 섬진강을 다시 찾은

어미 연어는 올해들어 현재까지 40마리.



다음달 말까지 300여마리가

다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

올해 이상기온으로

아직까지 수온이 12도까지 떨어지지 않아

알이 성숙되기에는 시일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연어 회귀는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관광자원과 연계한 소득원 창출은 물론

섬진강이 아직도 깨끗한 강으로

남아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경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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