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섬진강에 방류한 연어가
알을 낳기 위해
북태평양에서 수만키로미터를 거슬러 올라오고
있습니다.
지난 98년부터 시작한
섬진강 연어 방류사업이 결실을 보고 있습니다.
조경무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광양시 다압면의 섬진강에
어미 연어가 돌아오고 있습니다.
1급수질을 자랑하는 이 곳에
전라남도 내수면시험장에서는
지난 98년부터 연어새끼를 방류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14차례에 걸쳐
어린 연어 375만마리를 풀어 놨습니다.
섬진강에 18마리가 회귀했던
2001년부터 해마다 돌아오는 어미연어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S/U)
연어들은 새끼 때 방류됐던 이 곳에
알을 낳기 위해
북태평양에서 자그마치 4개월동안을
거슬러 올라 왔습니다.
3년에서 5년간을 북태평양에서 살다가
산란을 위해 섬진강을 다시 찾은
어미 연어는 올해들어 현재까지 40마리.
다음달 말까지 300여마리가
다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
올해 이상기온으로
아직까지 수온이 12도까지 떨어지지 않아
알이 성숙되기에는 시일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연어 회귀는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관광자원과 연계한 소득원 창출은 물론
섬진강이 아직도 깨끗한 강으로
남아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경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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