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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에서 열리고 있는
제 87회 전국체전이 오늘 폐막되는 가운데,
시,도 산수단이 막판 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역대 최대인 천 6백 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전남도 선수단은 전통적 강세 종목이었던
구기와 투기 종목의 부진으로
금 45, 은 54, 동 58개를 획득해
종합점수 2만 4천 297점으로, 지난해보다
3단계 떨어진 1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선수단은
금 33, 은 42, 동 11개를 획득해
지난해 15위에서 한단계 오른 14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내년 88회 대회 개최지인 광주시는
오늘 박광태 시장이 폐막식에 참석해
대한 체육회로부터 대회기를 넘겨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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