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 비관 분신 시도, 부부 중화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23 12:00:00 수정 2006-10-23 12:00:00 조회수 1

그제 밤 8시쯤

영광군 염산면 한 주택에서

집주인인 39살 김모씨와 김씨의 부인이

온 몸에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중탭니다



경찰은 재혼한 김씨가

이혼한 부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친딸과

새로 얻은 부인이 심하게 다투는 것을 보고

이를 비관해 분신자살을 하려다

말리던 김씨 부인에게도 불길이 옮겨붙어

두 부부가 중화상을 입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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