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여수산업 단지내 석유화학 사업장 노조들이
산별노조로 갈지 말지를 결정하는
갈림길에 섰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여수 산업단지내 민주노총 산하 사업장 노조의
대표자 회의.
전국 화학 섬유연맹의 지도부 까지 참여할만큼
여수지역 산별 전환 투표를 앞둔 노동계은
입장은 신중합니다.
◀SYN▶
이달 30일부터 실시될
산별 전환 투표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모두 11개 사업장.
조합원들 스스로 단위사업장 중심노조에서
산업별 노조로 전환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여수산단 내에는 이미 산별을 선언한
사업장도 7군데에 이르러
이번 투표에서도 산별 전환 의지가
우세하게 나타날 경우
지역 노동계의 커다란 판도변화가 예상됩니다.
화학섬유 연맹측은
산별노조가 회사측의 연대에 맞서
전열을 강화 하는것은 물론
노동운동의 외연을 크게 확장할것이라는 의미를
강조하며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INT▶
하지만 잦은 노동쟁의와
노조의 정치색 강화등을 우려하는
외부의 시각도 만만치 않습니다.
또 투표 조합원의 3분의 2가 찬성해야
하는등 가결 요건이 쉽지 않은데다
오히려 처우가 악화될 것을 우려하는
대기업 조합원들의 반감도 감지되고 있어
산별 전환 여부는 결국 뚜껑을 열어봐야
알수 있을것이라는 전망입니다.
MBC NEWS 박광수.//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