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에 따라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늘어날 경우
전남 지역 한우농가 피해가
3천억원에 이를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VCR▶
열린우리당 이영호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미국산 쇠고기가 본격적으로 수입되면
한우 소비가 줄어
전국적으로 2조 천억원의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남의 피해액은 3천억원으로
한국농촌경제 연구원은 예상했습니다
이는 한우 사육 두수가 가장 많은 경북에 이어
두번째로 피해 규모가 큽니다
농촌경제 연구원은 또 미국산 쇠고기를
2005년의 1.5배를 수입할 경우
한우는 20% 이상 값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