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건립 둘러싸고 인근 상인들 반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23 12:00:00 수정 2006-10-23 12:00:00 조회수 1

옛 광주시청 터에 들어서는 대형할인점과

관련해

대인시장 상인들 간에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인 시장 상가연합회 소속 상인200 여명은

오늘 회의를 갖고

번영회라는 단체가 상인들의 동의 없이

활동해 왔다며

대표권을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번영회가 옛 광주시청터에

대형 할인점을 지으려는 업체와 제멋대로

합의했다며

동구청에 건축허가를 무효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동구청측은 이에 대해

건축허가는 업체에서 청구한

행정심판 결과에 따른 것으로

상인들과 업체와 합의와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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