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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에서 열렸던 제 87회 전국 체육대회가 내년 광주에서 만날것을 약속하며 폐막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선수단은 지난해보다 한계단씩 순위가 오른 각각 14위와 8위를 기록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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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에서 열린 제 87회 전국체전이
열전 7일간의 경기를 마치고 오늘 폐막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을 파견한
전남도 선수단 성적은
금 51 은 59 동 64개로 37,780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한단계 오른 8위를 기록했습니다.
전통적으로 약세였던 육상을 비롯해
수영과 싸이클, 볼링 등 기록 경기에서
선전한데다, 핸드볼과 하키 등 단체 종목에서
점수를 많이 딴 게 선전의 계기가 됐습니다.
◀INT▶ 이지은 (수영 3관왕)
전남 제일고 2년
광주시 선수단 역시
금 43 은 33 동 52 개로 29,349점을 획득해
종합14위로 지난해보다 한 계단 뛰어올랐습니다
특히 육상 세단뛰기에서
17미터 07미터로 한국 신기록을 기록하고
체전 5연패를 작성한,
김덕현 선수는 대회 MVP 로 선정됐습니다.
◀INT▶ 김덕현 대회 MVP
조선대학교
... EFFECT : 폐막식 모습 ...
오늘 폐막식에서는 내년 개최지인 광주시가
대한 체육회로부터 대회기를 넘겨 받았습니다.
◀INT▶ 박광태 시장
광주시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뛰었던 선수들 ...
(스탠드 업)
치열했던 승부에서 벗어나 우정을 나누며
내년 광주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습니다.
경북 김천에서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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