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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다섯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농업 박람회가 '보는 박람회'에서
'돈 버는 박람회'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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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그러운 생김새와 달리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카레나 샐러드 원료로 쓰인다는 뱀 오이.
성인 몸무게와 맞먹는 수퍼 호박,
기다란 나물박과 수퍼밤등 평범한것은없습니다.
뽕 생태관은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체험의 기회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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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박람회는 또 보는 박람회에서
돈 버는 박람회로 변신이 특징입니다.
중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삼계탕과
미국 교포에게 인기 있는 나주배,
황토에 구운 소금등
전남의 친환경 농산물을 놓고
진지한 대화가 오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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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러시아등
7개 나라 14명의 바이어가 찾은 가운데
나주배 2백만불과 서양란 백만불등
현장에서 70억원의 수출 계약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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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시군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특산물 7만 5천여 점도
한눈에 볼수 있는
이번 농업박람회는 오는 29일까지 계속됩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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