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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가 내야수 김연훈과
계약금 1억원, 연봉 2천만원에 도장을 찍는 등 신안 7명과 입단 계약을 했습니다.
기아는 또
외야수 이호신, 성민규, 투수 이인철 등
6명과도 입단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로서 기아는 지난 7월
동성고를 졸업한 투수 양현종 등 계약하는 등
내년 신인 10명과 계약을 모두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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