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요즘 서민들의 목돈 마련 수단인
정기적금이 줄고
천만원 이하의 소액 신용불량자가
늘고 있습니다
소득 격차가 더 심해지면서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이 더 빠듯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황성철 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올해 예순여섯살의 박만기씨는 어려운
형편속에서 3형제를 키워냈지만
의지할 자식은 하나도 없다고 하소연 합니다.
제 밥벌이 할 정도로 다 키웠는데도
불황 탓에 제대로 돈 모으면서
사는 자식이 없다는 것입니다.
◀INT▶
최근 시중 경기는 소득의 양극화의 단면을
보여주고 잇습니다
실제로 시중금리가 오르면서
고액의 여윳돈은
은행의 정기예금으로 쏟아져 들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소득층의 목돈마련 수단인 정기
적금은 계속 줄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의 경우 여윳돈인 정기예금은
올들어 4천억 정도 늘었지만
정기적금은 오히려
둔화되고 있습니다 .
◀INT▶
이달들어 광주 신용회복위원회를 찾는 사람
가운데 천만원 이하 소액 신용불량자가
40%에 이르는 등
지난달보다 두배이상 늘었습니다.
한달 몇만원의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는
서민가계가 그만큼 많아졌다는 얘깁니다.
◀INT▶
소득격차가 외환위기때보다 더 벌어지면서
소득양극화 또한 더 깊어져
서민살림살이는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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