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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에서 우체국 택배사고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광주기상청이 내린 특보 4번 가운데 1번이 오보일 정도로
기상 장비 상태가 가장 뒤떨어진 것으로
국정감사에서 지적됐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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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전남체신청의 배달사고가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광주.전남에서 851건의
택배사고가 발생해 지난 2천2년에 비해
물량은 200%,피해액은 백7%나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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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국 관리가 허술한 것도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올들어 전남체신청의 전파사용 체납은
382건에 달해 지난해 135건에 비해 크게 늘어났습니다.
잘못부과된 전파사용료를
되돌려주지 않은 비율도 70%를 넘어서 전국
최하위를 나타냈습니다.
◀INT▶
◀INT▶
광주지방기상청의 인력과 장비가
가장 뒤떨어진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도내 상습설해지역은 179곳인데도
기상관측망은 17개 밖에 안되고 기상관련
전문가도 다른지역의 절반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최근 3년간 광주지방기상청이
내린 특보 4번중 1번은 오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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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신청과 광주기상청에 대한
국정감사는 중복 질문이 많았고
질의시간도 짧아 형식적으로 진행됐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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