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건설현장의 문제점을 보도하겠다고
건설 업체를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모 신문사 광주 본부장 56살 김 모씨와
모 인터넷 뉴스 보도국장 32살 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 중순 쯤
담양- 장성간 도로 공사 현장에서
건설업체에 현장의 문제점을 보도하겠다며
협박해 700 여만원을 뜯어내는 등
지금까지 6개 건설업체로 부터
천 오백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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