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협박 돈 뜯어낸 신문사 관계자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25 12:00:00 수정 2006-10-25 12:00:00 조회수 1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건설현장의 문제점을 보도하겠다고

건설 업체를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모 신문사 광주 본부장 56살 김 모씨와

모 인터넷 뉴스 보도국장 32살 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 중순 쯤

담양- 장성간 도로 공사 현장에서

건설업체에 현장의 문제점을 보도하겠다며

협박해 700 여만원을 뜯어내는 등

지금까지 6개 건설업체로 부터

천 오백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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