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박쥐 8년째 함평 폐금동굴서 동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25 12:00:00 수정 2006-10-25 12:00:00 조회수 1

세계적 희귀종인 오렌지색 황금박쥐

백60여마리가

8년째 함평군 대동면 덕산리 폐금동굴에서

겨울잠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천연기념물인 오렌지색 황금박쥐는

암수 성비가 1대 40인데다 생태계 파괴로

개체수가 줄어

환경부 멸종 위기동물 제1호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습니다.



함평군은 겨울잠에 들어간 폐금 동굴이

황금박쥐가 집단적으로 사는 곳으로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인근에 황금박쥐 생태관을 건립하고

백62킬로그램의

순금 조형물을 전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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