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침출수 '걱정 끝'(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27 12:00:00 수정 2006-10-27 12:00:00 조회수 1

◀ANC▶

그동안 침출수와 악취가 심각했던

신안 섬지역 쓰레기 매립장들이

그 문제를 풀고자 밀폐형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쓰레기매립장에서 발생한 침출수가

인근 도랑에 계속 흘러듭니다.



침출수는 심한 악취를 풍기고 농토까지

망치고 있습니다.



소각재만 매립하는 요즘 쓰레기매립장의

침출수 발생 주범은 빗물,



신안군이 지난 99년부터 직접 고안해 시설중인

지붕형 매립장은 이같은 침출수 문제를

해소했습니다.



천장부터 벽면까지 밀폐형으로 시설해

빗물이 스며들 요인을 제거하고 악취 발생도

억제하는 효과를 거뒀습니다.



◀INT▶ 박용건(신안군 환경시설담당)



신안 섬지역 쓰레기 매립장 14곳 가운데

9곳을 개량했고 나머지도 내년까지 모두

지붕형으로 바꿀 계획입니다.



(S/U) 쓰레기 침출수로 골치를 앓고 있는

농어촌에서는 이같은 지붕형 매립장이

대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최근엔 강진군이 이 시설을 도입하고

경기도와 충남지역 자치단체들도 현지 견학을

통해 지붕형 매립장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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