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송출 속보]도난경보장치 무용지물,수법치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27 12:00:00 수정 2006-10-27 12:00:00 조회수 1

(앞서 서울에서 보도된)

오늘 새벽 무안에서 발생한

전선 절도 사건은

도난 경보 장치도 제 기능을

못할 정도로

수법이 치밀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업체에 따르면

무안 청계농공단지 입주 업체의 경우

도난 방지 장치가 가동돼

경비 업체직원들이 출동했으나

단순 정전으로 착각했습니다



또 창고가 털린 전기 공사업체는

아예 도난 경보장치가 작동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피해를 입은 두 업체 모두 인적이

드문 도로에 연결된 외곽 철조망이 뚫려

범인들이 사전 답사와 차량 준비 등

치밀한 준비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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