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서 실종된 낚시객 발견(VC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27 12:00:00 수정 2006-10-27 12:00:00 조회수 1

실종된 낚시꾼이

수색 이틀만에 저수지 안에서 숨진 채

차량과 함께 발견됐습니다.



낚시하러 갔다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은

오늘 저녁 6시 30분쯤

광주시 동구 선교동 저수지에서

차량 안에 숨져 있는 54살 윤 모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타살 흔적이 없는 것으로 미뤄

윤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경찰은 또 숨진 윤씨 수색을 하다

저수지 안에서 42살 임 모씨가

차량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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