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낚시꾼이
수색 이틀만에 저수지 안에서 숨진 채
차량과 함께 발견됐습니다.
낚시하러 갔다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은
오늘 저녁 6시 30분쯤
광주시 동구 선교동 저수지에서
차량 안에 숨져 있는 54살 윤 모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타살 흔적이 없는 것으로 미뤄
윤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경찰은 또 숨진 윤씨 수색을 하다
저수지 안에서 42살 임 모씨가
차량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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