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안 개발 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가 잇따르면서
특수 목적 법인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프라임 그룹과 대주 그룹,
농협 중앙회등 3개 회사와
특수 목적 법인 출자와 개발 사업의
주간사 역할 등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 양해 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특히 이 양해 각서에는
프라임 산업과 대주건설이 개발사업을
총괄적으로 조정하는 주간사 역할을,
농협 중앙회는 재무 등 금융자문 역할을
수행한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에는 지역 4개 건설회사와
전남 개발 공사가 특수 목적 법인에
5백억원을 출자하기로 하는 등
특수 목적 법인 설립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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