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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여수 소리도 해상에서 추락한 일부 컨테이너에
황산 등 독극물이 상당량 적재돼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제 유조선 오염조사기구는
어제 오후 여수시 남면 금오도 해상에서
수거된 컨테이너 적재물에
황산과 가성 소다 등
독극물이 포함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조속히 수거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할 경우
심각한 바다 오염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태풍의 영향으로
여수 소리도 부근에서 바다에 빠진 컨테이너는
182개로 이 가운데
26개만 인양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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