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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화창한 가을 날씨가 이어진 휴일,
나들이 나가신분들 많으셨을텐데요.
영산강 유역의 고대 문화가 어우러진
나주 반남 고분군에서는
수만 송이의 국화가 가을의 향연을 펼쳤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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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 사이로 펼쳐진 드넓은 벌판에
가을 꽃의 향연이 마련됐습니다.
소국과 입국등 6종류의 국화 5만본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빼앗아 갑니다.
나들이에 나선 가족들은
벌떼가 날아다니는 국화 밭 사이를 누비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냅니다.
◀INT▶
고분과 국화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풍경에
사진작가들도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행여나 놓칠세라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국화 꽃의 향연을
연신 카메라에 담아 냅니다.
◀INT▶
영산강 유역의 고대 문화를 대표하는
반남 고분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체험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10분도 안돼는 짧은 시간이지만
체험자들은 옹관묘의 주인공이 돼
삶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INT▶
여기에 반남 고분군을 따라 펼쳐진
5km의 국화꽃도
운전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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