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유역 주민들의 간디스토마 감염률이
높아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은 최근,
질병관리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섬진강과 낙동강 주변에서 수십년간
지속적으로 간디스토마가 발생하고 있다며,
국가차원의 퇴치 대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지난해와 올상반기
고위험지역 주요 기생충 감염률 현황에 따르면 광양과 하동, 곡성, 보성 등에서
간흡충 감염률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장 의원은
민물고기를 날것으로 먹는 습관을 개선하고
정기적인 검진과 투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