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영광 원자력발전소의
바닷물 점용권과 사용권을 1년 더 연장해주기로
결정해 어민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영광군은
원자력발전소가 인근 해역인 홍농읍의 바닷물을
터빈 냉각수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바닷물 사용권을 내년 10월 30일까지
1년 더 연장해줬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영광군은 어민들 주장에 따라
발전소측이 온배수로 인한 추가 보상금을
지급해야 해수 사용권을 연장해줄 수 있다는
입장이었지만 이번에 별다른 조건없이
사용권을 연장해 줌에 따라
어민들의 큰 반발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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