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가출 비관 자살 시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30 12:00:00 수정 2006-10-30 12:00:00 조회수 1

지난 27일 밤 10시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공사장에서

43살 김 모 여인이 공사장 목재에 목을 매

자살을 시도하다 인근 주민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여인은

학교에서 무기정학을 맞고 가출한

아들 15살 김 모군을 찾아나섰다가

김군을 찾지 못하자 크게 상심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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