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사장 인부 철근 맞아 숨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31 12:00:00 수정 2006-10-31 12:00:00 조회수 2

어제 낮 4시 40분쯤 광주시 남구 노대동의

모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인부 49살 백 모씨가 타워 크레인에서 떨어진

철근에 머리를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백씨는 사고 당시 안전모를

쓰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크레인 운전기사를 불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공사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조치에 문제가

없었는 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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