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화도 산업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0-31 12:00:00 수정 2006-10-31 12:00:00 조회수 1

◀ANC▶

가을하면 생각나는 꽃이 국화인데요.



그냥 꽃으로만 알았던 국화가

농가의 소득을 늘리는 효자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나주시 동강면의 한 야산.



2만여평의 산자락이

노란색 물결로 넘실 거립니다.



꽃잎을 따는 아낙네들은

향기에 뭍혀

힘든 것도 잊었습니다.

◀INT▶



지난 해부터 시험 재배되기 시작한

야생 국화가 올해는

본격적으로 수확되고 있는 것입니다.



정성을 들여 따낸 꽃잎은

자연 건조 과정을 거쳐

모두 국화차로 재 탄생합니다.

◀INT▶



이 뿐만이 아닙니다.



국화의 줄기는 베개와 이불의 속으로 사용하고,

뿌리는 한약재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한 평당, 만원 이상의

순수익을 얻을 수 있어

다른 작목에 비해 소득도 높은 편입니다.

◀INT▶



가을 꽃의 대명사 국화.



보는 즐거움을 주는 것에서 벗어나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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