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붙잡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01 12:00:00 수정 2006-11-01 12:00:00 조회수 1

광주서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로 42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어제 밤 12시 쯤

광주시 서구 화정동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흉기를 휘둘러

아버지 78살 김 모씨와

아들에게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3년전 아내와 이혼했으며

지난 달에도 딸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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