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로 42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어제 밤 12시 쯤
광주시 서구 화정동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흉기를 휘둘러
아버지 78살 김 모씨와
아들에게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3년전 아내와 이혼했으며
지난 달에도 딸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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