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송정동 유흥업소에서
화재 사건이 일어난 뒤 1년 동안
업소의 80%가 문을 닫았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은
속칭 천3번지 일대의 유흥업소가
1년 전에는 50여곳이었지만
지금은 11곳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1년 동안 이 일대에서
19차례 단속을 실시해
불법 영업을 한 업주 6명을 적발해
사법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화재 사건이 난 유흥업소 자리에서
여성단체와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숨진 성매매 여성 2명을 추모하는
1주년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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