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쯤
광주시 서구 화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79살 장 모 할머니가 12층 자신의 집
베란다 창문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장 할머니가 평소
관절염과 골다공증 등으로
심한 통증에 시달려왔다는 유족들의 말에 따라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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