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 비관 투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01 12:00:00 수정 2006-11-01 12:00:00 조회수 0

어제 오후 5시 쯤

광주시 서구 화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79살 장 모 할머니가 12층 자신의 집

베란다 창문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장 할머니가 평소

관절염과 골다공증 등으로

심한 통증에 시달려왔다는 유족들의 말에 따라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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