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컨벤션 산업을 주축으로

광주를 국제적인 회의도시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습니다



하지만 타당성 분석이 미흡하고

방안이 피상적이라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관광산업'의 꽃이자

종합 산업으로 불리는 컨벤션 산업 ...



민선 4기 전략산업으로 꼽고 있는 광주시가

오늘 중간 보고회를 가졌는데 아직은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용역을 맡은 청주대학교측은

전문 인력 등 관련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전시와 회의 산업을 유치하고 총괄할

컨벤션 뷰로의 설치가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ＩＮＴ▶ 소병훈



그렇지만

단순히 실태 파악에 그치고

방향 제시나 타당성 분석이 없는 용역이

어떤 쓸모가 있느냐는 질책이 곧 이어졌습니다.



◀ＩＮＴ▶ 이병록 기획관리실장

◀ＩＮＴ▶ 김종배 관광공사



특히 국제 전시나 회의의

70% 정도를 서울이 맡고 있는 현실에서 ...



지방이 경쟁력을 갖기위해선

차별성을 갖거나 특화해야 하는 데

이 부분이 빠져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ＩＮＴ▶ 이은주 광주여대 교수



연구원측은 부족한 부분에 대해

2,3차례 실무 협의와 보완을 거쳐

다음달에 최종 보고서를 내놓을 예정인데 ...



경쟁 도시와 특화되는

광주만의 전략을 내놓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