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간추린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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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와 부산대학교, 남해안포럼은

호남과 영남 지역 경계을 떠나 남해안발전을

통해 국가발전을 이루자는 뜻으로

오늘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심포지움을 엽니다.



국토발전의 패러다임 변화, 남해안 발전 제도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양 지역의 대학교수와 국회의원, 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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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겨울철 철새도래와 농한기를 맞아

허가구역이 아닌 곳에서 야생동물을 밀렵하는

행위에 대해 단속을 하기로 했습니다.



또 야생 조수를 유통시키거나

먹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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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가 월동 서식지인

순천만을 찾았습니다.



순천환경운동연합은 지난 주 순천만에서

월동 흑두루미 무리의 선발대로 보이는

10여 마리를 목격하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모니터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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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순천 선암사에 소장된

도선국사의 진영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도선국사는 신라 말의 선승으로

이번에 도선국사 진영이 보물로 지정되면

선암사의 보물은 10개로 늘어나게됩니다





야생동물을 밀렵하거나 밀거래한 26명이 적발돼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