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개편과 호남(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1-03 12:00:00 수정 2006-11-03 12:00:00 조회수 0

◀ANC▶

정계 개편 논의가 진행되며

호남 민심의 흐름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은 정계 개편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호남 민심을 확보하는 정계 개편 방법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VCR▶



정계 개편 필요성에 대해서는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모두 공감하고 있습니다



현재와 같은 구도가 계속된다면 내년

대선에서 승리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바탕으로 두 당 모두 새로운 판짜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INT▶



◀INT▶



호남 지역 민심이 내년 대선의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이번

정계 개편의 핵심이 호남 민심 확보라는 것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INT▶



하지만 정계 개편 방법에 대해서는

두 정당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의 당론은 아직 다양하게 엇갈리고

있지만 호남 지역 의원들은 열린 우리당을

중심으로한 새로운 정당 창당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INT▶



민주당은 고건 신당을 포함한 여러 정파들이

참여하는 통합 신당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INT▶



이같은 차이에도 불구하고 이번 정기국회가

끝나면 정계 개편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그 논의의 중심에는 호남 민심이 자리잡고

있다는 점은 확실해 보입니다



엠비시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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